이번주 같이 살펴보고 싶은 논문은 두 가지, 첫째, 음성 바이오마커 활용 헬스테크 스타트업의 프라이버시·규제 커뮤니케이션 실태를 분석한 논문인데요. 현재 헬스케어 AI 윤리의 접근과 현재를 잘 보여주는 논문이라서 같이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. 둘째, 아프리카 헬스케어 AI의 정의를 우분투 윤리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논문입니다. 기후위기 시대, 개인주의에 기초한 서구 윤리의 대안 중 하나로 "타인을 통한 나의 존재"를 강조하는 우분투 철학 및 윤리가 종종 논의되고 있는데요, 헬스케어 AI 윤리 맥락에서 살펴보시면 좋겠습니다.